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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휘발유 가격, 폭염과 감산 등으로 빠르게 상승 ▣ 미 휘발유 가격, 폭염과 감산 등으로 빠르게 상승 최근 7월 3일 이후 미국 내 도매 휘발유 가격이 12% 이상 급등해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더욱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음. 1)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미국의 평균 소매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87달러를 기록하였음.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해 최고치(갤런당 5.11달러)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나 전쟁 발발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임. ‒ 이 같은 하절기 휘발유 가격의 예외적인 상승은 러시아와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 감축에서 대부분 기인했으며, 미국 경제의 탄력성에 대한 낙관론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또한 날.. 2023. 8. 25.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수혜는 극대화, 부담은 최소화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단기/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단기 ▶ 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 최대한 활용 ※ 상업용 친환경차(렌트, 단기리스 등)는 북미 최종조립요건/배터리요건과 상관없이 세제 혜택 부여 - 정부 : 상업용 차량의 범위를 최대한 넓게 적용하도록 미 정부와 협의 중 - 우리 전기차 업계 : 미국 수출 시 상업용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 ▶ IRA 하위규정에 우리 업계 이해관계 적극 반영 - 상업용 차량 외에 생산‧투자세액 공제 확대, 배터리 광물‧부품요건 완화 등 우리 업계의 입장이 반영.. 2022. 12. 1.
미국 전기차 보조금 관련 대응 방안 논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nflation Reduction Act)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8월 7일 상원을 통과하고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가 배터리 관련 일정 비율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일정 비율 요건은 배터리 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추출‧가공 또는 북미에서 재활용된 것이며, 배터리 부품은 북미에서 제작‧조립된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의 전기차 보조금 규정과 관련해 11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현대차 및 배터리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우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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