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시장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청정에너지 투자를 위해 양허성 자금, 민간자본, 자국 및 국제 재원 등 다양한 금융재원을 활용하여 대출, 지분투자, 보조금, 보증 및 보험 등 직·간접적 금융 및 지원 수단을 다양한 형태로 결합하여 투자자 위험을 감소시키는 혼합금융이 주목을 받아왔음.
▶ 2024년 글로벌 혼합금융 시장은 총 123건의 거래로 18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이중 기후부문 투자가 전체 거래 건수의 49%, 전체 자금 조달액의 62%를 차지했음.
▶ 양허성 자금은 2024년 혼합금융 거래의 65%에 활용되었으며, 보증·위험 보험은 혼합금융 거래의 34%에 활용되었음. 금융수단 유형으로는 거래건수 기준으로 금융기관형 혼합금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음.
▶ 프로젝트 파이낸싱형 혼합금융은 대형화되는 추세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비중이 높음. 펀드형 혼합금융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
▶ 신흥시장 및 개도국 청정에너지부문에 혼합금융 활성화를 위해 민간부문 동원 전략 강화 및 공여기관 간 협력 확대, 개발도상국 현지투자 활성화 및 역량 지원, 혼합금융 투명성 제고, 혼합금융 생태계 표준화 등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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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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