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중구 서성로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올해 혹서기 쪽방주민 무더위 극복 긴급지원금 300만원과 냉방물품, 건강식 키트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시의 폭염 종합대책에 바탕으로 기획됐다.
선풍기·서큘레이터·이불·냉감의류·보양식 키트 등 다양한 무더위 극복 물품을 준비해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했다.
쪽방은 저층 건물 안에 방을 여러 개로 구분한 주거 형태로 한 평 남짓한 좁은 방안에서 열기가 배출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며 대구지역에는 5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박현우 부팀장은 “폭염 속에서 창문 하나 열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대성에너지의 작은 정성이 주민들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진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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