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으로 전환합니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활용 사례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자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산업부는 ‘양자기술 산업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극저온 냉각기 등 핵심 소부장의 국산화를 본격 추진하고, 산업 현장의 난제 해결을 위한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양자–슈퍼컴퓨팅 결합형 플랫폼 구축과 산학 연계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이 직접 양자모델을 설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경제뉴스
'국내 에너지 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보조배터리‧전기자전거 등 화재 사고 주의하세요! (0) | 2025.11.11 |
|---|---|
| 탄소감축 투자 기업에 3년간 3천억 융자 지원 (0) | 2025.11.11 |
|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 (0) | 2025.10.27 |
| 미국 에너지부 장관 면담 (0) | 2025.10.24 |
| 미국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겸 내무부 장관 면담 (0) | 2025.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