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수소는 연료, 연료전지, 산업용 공정은 물론, 재생에너지를 저장, 운송하는 역할도 하는 ‘만능 친환경 에너지’로 일컫는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성과 효율성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는 수소가 미래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국제에너지기구(IAEA)에 따르면 세계 수소 수요는 현재 9000만톤이고 2050년까지 5억20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또 글로벌 경영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2050년까지 수소경제 규모가 약 2조5000억달러(3233조원)에 달하고, 전체 에너지 수요의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은 이미 수소 산업 전략 마련과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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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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