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 글로벌 톱3 품목 10개 진입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입니다.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 국내 에너지신산업 현주소
√ 산업
- 매출 285조원
- 기업 수 2만 5000여개
- 종사자 55만여 명
√ 기술 수준(선도국 대비)
- 이차전지 96%
- 연료전지‧풍력 75%
√ 수출
- 286억 달러(수주액 포함)
※ 세계 시장 규모 1조 3475억 달러(우리 수출 점유율 2.1%)
▶ 전략 1. 기술
수출 유망품목 기술혁신 및 사업화
√ 성장‧시장지향형 에너지 연구개발(R&D) 혁신
- 그룹별* 맞춤형 기술개발‧사업화 전략
* 핵심전략품목, 유망시장품목, 신속추격품목
- 기술‧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략그룹 신설‧운영
√ 초일류 연구기관과 국제공동연구 강화
- 해외 최정상급 석학과 협업 및 선도기술 도입 확대
- 에너지 국제기구와 공동연구 추진
√ 시장지향형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 추진
- 민관 합동 메가 실증 프로젝트 신설
- 실증 결과가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되도록 표준‧인증 지원
▶ 전략 2. 시장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 정부간(G2G) 협력 기반 수출 모멘텀 강화
- 정상회의 시 논의된 에너지 협업 아이템을 수출산업으로 육성
- 국가 간 협업 아이템 지속 발굴
- 수출 유망 지역‧품목, 관련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맞춤 전략 수립
√ 글로벌 이머징마켓을 활용한 신시장 진출
- 주요국 대형 개발사업과 연계한 신시장 공략
- 우리 기업의 전략적 해외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고도화
√ 해외 판로개척 집중 지원
- ‘공기업‧대기업-대학-에너지혁신벤처’ 동반진출 시스템 구축
- 수출카라반, 범부처 합동박람회 등 민관 적극 협력
- 국가간 ‘R&D-정부조달’ 연계형 시범사업 추진
▶ 전략 3. 인프라
수출동력화 혁신기반 조성
√ 수출 촉진을 위한 금융‧투자 확대
- 에너지신산업‧해외진출 정책펀드 조성(~2023년, 4500억원)
- 민‧관 금융투자 지원 확대(~2030년, 100조원 이상)
√ 해외진출 전문인력 양성
- 최정상급 글로벌 인재 유입
- 해외 수출시장을 겨냥한 우수인재 육성
- 수출 인재 대상 일자리‧기업‧수출 정보 제공 확대
√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확충
- 에너지 산업 규제샌드박스 지원 강화
- 권역별 신규 거래처 발굴 지원
- 수출 데이터베이스 구축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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