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또한 26억 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실적인 99억 달러를 기록하며 1분기 저점 이후 회복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자동차는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고 일반기계와 선박, 철강 등 6개 주력품목 수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수출은 한 자릿수 감소하며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최근 2년 내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수출 546억 6000만달러(전년 동월 대비 4.4% ↓)
√ 수입 509억 6000만달러(전년 동월 대비 16.5% ↓)
√ 무역수지 37억 달러 흑자
▶ 9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수출 감소율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
* 수출 증감률(%):(올 1분기)△12.7 → (올 2분기)△12.0 → (7월)△16.2 → (8월)△8.3 → (9월)△4.4
√ 무역수지 최근 2년 내 최대, 4개월 연속 흑자
* 흑자 추이 : 6월(+11.6억 달러), 7월(+18.0억 달러), 8월(+8.8억 달러), 9월(+37억 달러)
√ 반도체 수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실적(99억 달러) 기록
- 1분기 저점 이후 회복 흐름 지속
※ 자동차‧일반기계 등 6개 품목 수출 증가, 석유제품‧석유화학은 한 자릿수 수출 감소율 기록
√ 대(對)중국 수출 올해 최대(110억 달러) 규모
- 2개월 연속 100억 달러대 기록
※ 미국‧유럽연합(EU)‧중남미로의 수출도 증가
√ 원유‧가스 등 에너지 수입 줄며 전체 수입 감소
- 3대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 전년 동월 대비 36.3% 감소
√ 수출 둔화는 제조 기반 수출국 공통 현상
- (일본) 16개월 연속 감소세, (대만) 지난해 11월 이후 큰 폭의 수출 감소, (중국) 5월부터 감소세 전환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엑스포는 지구촌 문제 해결 연대 플랫폼 될 것“ (0) | 2023.10.16 |
---|---|
“원유‧가스 도입 차질 없어” (0) | 2023.10.16 |
알톤 전기자전거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0) | 2023.09.26 |
올 여름 전력피크 93.6GW…역대 최고에도 수급은 ‘안정’ (0) | 2023.09.25 |
바이오선박유 넣은 컨테이너선, 부산에서 브라질까지 간다! (0) | 2023.09.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