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2028년까지 7100억원을 투입, 차세대 선박 점유율 80% 이상(현재 56.3%) 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미래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겠습니다”
▶ 탄소 저감 미래 선박 기술 포트폴리오 확보
√ LNG 선박 : 400억원
점유율 1위 및 기자재 국산화 90% 달성(2030년)
√ 암모니아 선박 : 400억원
점유율 1위 및 기자재 국산화 100% 달성(2030년)
√ 수소 선박 : 1200억원
화물창 원천기술 확보 및 세계 최초 중형선 상용화(2030년)
▶ 자율운항선박 분야 세계 선도 기술 확보
√ 기술 개발
자율운항 지능형시스템 실증 및 성능 시험, 자율항해‧기관실 제어 통합 플랫폼 및 디지털 브릿지 개발
√ 해상 실증
국제 항해 선박을 대상으로 자율운항 시스템 실증(2024년)
√ 기술 표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의 표준개발에 주도적 참여
▶ 핵심 기술인재 양성 및 해외 기술협력 추진
√ 미래인재
연간 1000명 이상의 미래 기술인재 양성
√ 핵심 생산인력
연 2000명 이상의 우수인재 확보, 핵심인력 유출 방지 방안 마련
√ 해외 공동 연구개발(R&D)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기관과 공동 기술개발 추진
“조선산업 제조 시스템을 고도화하겠습니다”
▶ 조선소 디지털전환(DX)과 스마트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 중소형 조선소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경남 거제) 설립
√ 철의장(절단, 용접 등)
인공지능(AI) 기반 유연공정 자동화장비 구축 및 기자재 업계 보급
√ 특화 로봇
조선산업 특화 로봇 개발 및 중소조선사 구매 지원
√ 규제 개선
규제 개선을 통해 조선분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로봇 활용)
▶ 지속가능한 외국인력 수급 시스템 구축
√ 수급전망
중장기 외국인력 수급전망 시스템 구축(조선협회 주관)
√ 비자제도
조선산업 특성을 반영한 비자제도 합리적 개선
√ 근무환경 개선
외국인력의 사회 적응 및 통합 프로그램 마련
▶ 중소형 조선사 및 기자재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 먹거리 창출
유망 기자재 시장 선제적 분석(전문인력 파견, 협력 네트워크 등)
√ 수출 지원
중소 조선‧기자재 기업 수출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
“법과 제도, 인프라를 정비하겠습니다”
▶ 수주‧수출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인프라 개선
√ 선수금 환급보증(RG) 확대
중형 조선사 대상 정책금융기관‧민간의 RG 발급 여건 마련
√ 특례보증
RG 한도 부족분에 대해 무역보험공사의 특례보증 지원
√ 가이드라인
금융기관의 RG 발급 관련 조선사의 수주 건전성 확보 및 저가수주 방지를 위한 자율가이드라인 개정 추진
▶ 노사‧대중소 상생 인프라 구축 지원
√ 상생협력
전‧후방 산업, 대‧중견‧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
√안전 지원
중대재해 예방과 HSE(보건‧안전‧환경) 대응을 위한 기술 지원체계 마련
▶ 차세대 조선산업법 등 법‧제도 정비
√ 법적 기반
차세대 조선산업 기술혁신 및 산업화 촉진법(가칭) 제정
√ 클러스터
주요 조선소 인근 지역을 차세대 조선산업 테스트베드로 구축
√글로벌 협력
주요국 및 국제기구와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통해 아래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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