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발전1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이제는 지열 발전이다 태양광·풍력과 달리 날씨 상관없는 신재생에너지 독일 란다우 지열 발전소에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비화산 지대인 이곳에서는 저온의 지열로 발전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아이슬란드의 한 지열 발전소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세계 7위의 지열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요 전력의 약 30%를 충당한다.북대서양 섬나라인 아이슬란드의 최대 발전회사 랜드스비르크준은 지난 해 3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아이슬란드로부터 약 1170~1900㎞ 떨어진 스코틀랜드와 독일 등 북유럽 국가까지 해저 전력선을 깔아 전기를 수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이슬란드의 풍부한 지열로 전기를 생산하면 풍력이나 화력 발전에 비해 원가도 싸고, 온실가스도 거의 배출하지 않아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 2021.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