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엘리베이터 타기 전 AI로 내부 상황 확인한다!

by 대성에너지 2024. 12. 19.

인공지능(AI) 기술로 승강기 내부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 1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4년 제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포함한 78개 특례과제를 심의의결했습니다.

 

주요 과제 내용을 알아봅니다.

 

유니원

공동주택 승강기 내부 상황을 승강기 외부에 설치된 모니터에 실시간 송출하고, AI 기술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범죄와 사고를 즉시 감지해 외부로 경고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확보합니다.

 

 

룰루메딕 등 3개사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해외 출국자를 대상으로 의료정보 번역제공, 안전한 복약 관리, 만성질환 발생 예측 등의 서비스를 실증합니다.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규격을 인증하는 민간인증기관(한국에스지에스 등 5개사)의 사후관리를 받는 식품업체

국내 인증제도(HACCP)에 따른 사후관리 의무가 면제됩니다. 현재 국내 식품업체는 국내법에 따라 HACCP, 수출 시에는 글로벌 유통사의 요구에 따라 GFSI 규격인증을 각각 취득해 양 규격에 따른 사후관리를 이중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번 실증을 통해 중복 사후관리에 따른 식품 수출업체의 부담이 완화돼 식품 수출 증대가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승인으로 규제샌드박스 운영 부처 중 최초로 누적 승인 700건을 돌파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