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광업 개요 및 광물자원 현황
o 칠레에서 광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기준 11.9%으로 전력, 용수, 제조, 운송 등
연관 산업에 대한 수요 창출 효과로 인해 국가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2023년
광산물 총 수출액은 530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56%를 차지하고 광업 직접 고용인력은 28.7만 명으로
추산된다.
o 한편, 광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광물수요 감소, 가격하락, 환율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국가경제 전체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정치,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도전과제뿐
아니라 구리 품질 저하, 생산비용 증가, 수자원 부족 문제 등 기술적 어려움에 직면하며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등 정부 및 지역사회의 승인이나 광업법 개정,
광업 로열티 도입 등과 같은 현지 제도적 변화에 민감한 편이다.
o 미국 지질조사국에 의하면 2023년 매장량 기준 칠레는 구리 1.9억 톤, 리튬 930만 톤, 레늄 130만 톤으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이오딘은 61만 톤으로 전 세계 2위, 몰리브덴은 140만 톤으로 전 세계
4위를 차지한다. 2023년 생산량 기준으로는 구리 500만 톤으로 전 세계 1위, 점유율 22.7%를 기록하였으며
리튬의 경우 44,000톤으로 호주 다음으로 2위, 아이오딘 세계 1위, 몰리브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칠레
구리 생산의 전 세계 점유율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다... 중략
원문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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