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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시장

일본 환경성, 수소충전소 시설 확대 위한 실증사업 개시

by 대성에너지 2025. 4. 21.

일본 환경성, 수소충전소 시설 확대 위한 실증사업 개시

일본 환경성은 수소충전소 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4월에 민간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증사업 위탁 공모를 진행하여 연내에 실증사업을 시행할 예정임.

 

‒ 가연성 가스인 수소를 취급하는 수소충전소는 정부 보조금 제도를 활용하더라도 건설 및 유지 비용이 높아 도입이 쉽지 않으며, 환경성은 연료전지차(FCV) 수요만으로는 장기적으로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고 보고, 자립 경영을 위해서는 수소 공급처를 확대해 수입원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

 

‒ 이에 환경성은 수소충전소의 장기적·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하여 수소충전소 주변 공장 및 도서·산간지역의 시설·주택 등을 대상으로 수소 수요를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개시할 것임.

 

・ 실증사업 및 수요조사 비용은 전액 일본 정부가 부담하며, 환경성은 2025년도 예산에 편성한 38억 엔 중 일부를 해당 실증사업에 투입할 계획임.

 

・ 환경성은 3~5년간 수소 수요를 조사할 것이며, 비용 절감이 가능한 수소 수송 방식으로 파이프 라인(충전소 주변 공장과 연결)과 트레일러(도서·산간) 등을 검토할 예정임.

 

・ 공장의 경우, 도내에서 사용하는 지게차 연료에 수소를 활용하거나 공장 내에 필요한 전기·열을 수소로 제조하는 것에 대한 수요가 있음. 또한,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주택 및 공공시설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연료전지로 수소를 활용할 여지가 있음.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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