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발전사업자, 해상풍력발전사업자 공모 지침 개정에 반발
일본 경제산업성은 정부가 지정한 해역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실시하는 사업자를 입찰로 선정하는 ‘공모점용지침’을 개정할 방침이지만,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Mitsubishi상사 컨소시엄을 구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비판이 제기됨.
‒ 경제산업성은 해상풍력 관련 실무그룹을 통해 이미 낙찰된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FiT에서 FiP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개정 지침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기존 태양광 및 육상풍력 사업 에서도 적용된 바 있음.
・ FiT는 정부가 발전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전력을 고정가격으로 매입하는 시스템임.
・ FiP 제도에서는 발전사업자가 전력구매계약(corporate PPA) 형태로 전력수용가에게 재생 에너지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본도매전력거래소(JEPX) 시장가격을 기반으로 산출된 참조가격이 FiP 기준가격을 하회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
※ 일본 자연에너지재단에 따르면 태양광전력 PPA의 평균가격은 13~16엔/kWh임.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세계 에너지 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환경성, 수소충전소 시설 확대 위한 실증사업 개시 (1) | 2025.04.21 |
---|---|
중국의 미국산 LNG 수입 중단 상황, 미국과의 관세 전쟁 여파로 지속 (0) | 2025.04.21 |
중국,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시멘트, 철강, 알루미늄 3개 업종 정식 편입 (0) | 2025.04.21 |
EU, 2040년 기후목표 설정에 역외 탄소크레딧 인정 여부가 쟁점으로 부상 (1) | 2025.04.17 |
2024년 세계 에너지 소비 분석(IEA) (0) | 2025.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