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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시장

EU, 2040년 기후목표 설정에 역외 탄소크레딧 인정 여부가 쟁점으로 부상

by 대성에너지 2025. 4. 17.

EU, 2040년 기후목표 설정에 역외 탄소크레딧 인정 여부가 쟁점으로 부상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90%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EU의 2040 기후목표 발표가 지연되고 있음.

 

‒ EU 집행위원회는 당초 1분기 내로 ‘유럽 기후법(European Climate Law)’ 개정을 통해 2040 기후목표를 제시할 계획이었으나, 회원국 간 이견 차이로 인해 계획이 지연되고 있음.

 

‒ Wopke Hoekstra EU 집행위 기후담당 위원은 여름 이전까지 목표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발표가 수개월 더 지연될 수 있음을 시사함.

 

‒ 이번 발표 지연은 EU의 2040년 목표 설정뿐만 아니라 각 회원국이 UNFCCC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은 2035 NDC의 조속 제출을 요구한 바 있으며, 기존 마감 기한(2025년 2월)을 준수한 유럽 국가는 영국과 스위스가 유일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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