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태양광 R&D 기획단 출범

by 대성에너지 2025. 9. 23.

산업통상자원부가 19 태양광 연구개발(R&D) 기획단을 출범하고 신규사업 기획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국정과제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기획단에는 한화큐셀, HD에너지솔루션 등 산업계와 고려대, 광주과기원, 항공대 등 학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기획단 출범 후 열린 회의에서는 태양광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탠덤셀의 조기 상용화와 차세대 태양광 신규사업 기획 방향 차세대 태양광 분야별 기술 현황과 한계 및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탠덤셀을 2~3년 내 조기 상용화함과 동시에 탠덤 소재 후보군인 페로브스카이트, 무기, 유기 태양광 등 관련 기술 계통을 완성하기 위한 대형 실증 과제를 기획합니다.

 

한편, 2026년 산업부의 R&D 태양광 분야 예산(정부안)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693억원으로, 산업부는 이를 활용해 태양광 분야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사용처 다변화, 순환경제 구축 등을 통한 RE100 이행 지원, 탄소중립 기술경쟁력 제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탠덤셀 분야에서는 탠덤전지 효율 30%, 모듈 효율 28% 달성을 목표로 양면형 탠덤셀과 AI 자율실험실, 대면적 탠덤모듈 개발 등 핵심기술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