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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세계 에너지 시장

국제유가 및 시장 동

by 대성에너지 2025. 12. 12.

 

12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OPEC+의 증산 중단 재확인과 미-러 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결렬 등으로 상승했고, 사우디 원유 공식판매가격 인하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OPEC+는 11월 30일(일) 열린 회의에서 2026년 1~3월 중 감산 완화(증산)를 중단하기로 한 11월 2일의 결정을 다시 확인함(OPEC, 11.30; Reuters, 12.1).

 

OPEC+의 2026년 연간 ‘기준 생산한도’는 2025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는데, 2025년 12월 현재 적용되고 있는 생산한도와의 차이(감산 물량)는 약 125만b/d임.

 

러시아 크렘린궁은 3일(수) 푸틴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특사들 간의 5시간에 걸친 회의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정에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힘(Reuters, 12.3).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러시아가 85% 장악)에서 우크라이나 군대의 철수를 요구하며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말함(BBC, 12.5).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5일(금) 러시아의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 곡물 등을 수출하는 Azov해 Temryuk 항구에서 화재가 발생함(Reuters, 12.5). 

 

미국이 12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4일(목) 5주 만의 최저치인 98.765에 근접함(Reuters, 12.4).

 

사우디는 2026년 1월 아시아행 Arab Light 원유의 공식판매가격(OSP)을 두바이/오만유 평균 가격 대비 +$0.6/배럴로 5년 만에 가장 낮게 책정함(Reuters, 12.4).

 

미국의 원유재고(11월 28일 기준)가 전주 대비 57.4만 배럴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82.1만 배럴 감소)와 차이를 보이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커짐(Reuters, 12.3).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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