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넷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이란 협상 진전과 이란산 석유 거래 한시적 허용, 호르무즈 해협 통항 증가 등으로 하락했고,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은 하락폭을 제한함.
∙ 미국과 이란은 21일과 22일 카타르·파키스탄 중재로 스위스에서 열린 고위급 회담에서 60일 내 최종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함(Reuters, 6.22).
- 미국과 이란은 실무 협의를 통해 휴전 관리, 호르무즈 해협 통항 체제, 이란 동결 자산 해제와 제재 해제, 이란 핵 사찰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임.
∙ 미국 재무부는 22일(월) 미국과 이란이 17일 서명한 MOU에 따라, 이란산 원유·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의 거래와 관련한 제재를 8월 21일까지 60일 동안 한시적으로 폐지함(Reuters, 6.22).
∙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24일(수) 한 포럼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출되어 이란 전쟁 발발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고 언급함(Reuters, 6.24).
∙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이던 타이완 기업 소속 화물선이 25일(목)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당한 직후, 국제해사기구(IMO)는 해협 통항 지원 작업을 중단한다고 공지함(Reuters, 6.25).
- 미국 정부 관료는 이란이 화물선을 향해 발포했다고 전했으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지정된 항로 밖을 통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힘.
∙ 이란과 오만은 23일(화) 호르무즈 해협의 향후 운영·관리 방식에 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으며, 여기에는 선박 항행 지원 서비스와 관련한 수수료와 비용 문제도 포함된다고 밝힘(Reuters, 6.23).
∙ 미국의 주요 석유 저장 허브이자 WTI 선물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재고(19일 기준)는 19.0백만 배럴로 감소하며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Reuters, 6.24).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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