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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by 대성에너지 2026. 7. 13.

7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역대 최고 수준의 UAE 원유 수출량, 미국의 지속적 원유 생산량 확대, 이라크의 생산 쿼터 확대 요구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함.

 

∙ OPEC 탈퇴 이후 UAE의 원유 수출은 꾸준히 확대되었고, 선박추적업체 Kpler에 따르면 UAE의 6월 원유 수출량은 3.7백만b/d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함(Reuters, 6.30).

 

- UAE 국영석유기업 ADNOC은 원유의 상당량을 아시아로 수출하고 있으나, 6월 ADNOC이 터키와 나이지리아에 원유를 수출하는 등 UAE산 원유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EIA에 따르면 미국 4월 원유 생산은 전월 대비 21.6만b/d 증가한 13.93백만b/d로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였고, 석유 총공급 또한 20.81백만b/d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Reuters, 6.30).

 

∙ 이라크는 원유 수출 차질로 인하여 호르무즈 해협 봉쇄 기간 동안 상당한 재정 손실 경험하였고, 재정 손실을 만회하고자 OPEC에 생산 쿼터 확대를 요구함(Reuters, 6.29).

 

- 이라크는 자국의 생산여력을 OPEC 쿼터보다 52만b/d 많은 4.9백만b/d로 판단하며, 메이저 석유회사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장기적으로 생산여력을 7백만b/d로 확대할 계획임.

 

∙ 걸프지역의 6월 원유 선적량은 7백만b/d로 전월 대비 65% 증가하였으나, 2월 선적량 대비 여전히 9.6백만b/d 낮아 평시 수준 회복까진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판단됨(Reuters, 6.30).

 

∙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도 불구하고 페르시아만으로 입항하는 유조선의 회복세가 저조함에 따라 걸프지역 원유 생산량 회복세가 지연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제기됨(Reuters, 6.29).

 

∙ 러시아는 정제시설 폭격 및 연료 비축분 부족으로 내수시장의 수급 차질을 겪고 있고, 안정적 연료 수급을 위해 인도산 휘발유 6만톤을 포함하여 약 40만톤의 휘발유를 수입할 계획임(Reuters, 7.1).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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