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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너지 통계자료/아시아 & 오세아니아

중국, 석탄 수입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감소 예상

by 대성에너지 2022. 8. 19.

중국, 석탄 수입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감소 예상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상반기 석탄 수입량은 약 1억 1천 5백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감소하여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1)

이 중 6월 석탄 수입량은 약 1,898만 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33.1% 감소하였음.

 

중국 정부가 석탄 증산 및 석탄 가격 안정 정책을 시행하여 수입 석탄(해운) 가격보다 중국 내 석탄 가격이 낮아져 해외 석탄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음. ‒ 또한, 대외적으로 코로나19, 악천후, 러·우 전쟁 발발 이후 석탄 수출 금지령 등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몽골 등 주요 석탄수출국의 수출이 감소했음.

 

2022년 하반기에도 ▲중국 정부의 현행 석탄증산 및 가격안정 정책 기조 유지, ▲국제 석탄가격의 고공행진, ▲주요 석탄 수출국의 공급여건 악화 등 영향으로 석탄 수입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중국 정부의 현행 석탄증산 및 가격안정 정책 기조 유지) 중국 정부는 2021년 제한 송전 상황이 재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에도 석탄 증산 및 가격 안정 정책을 이어나갈 전망임. ‒ (국제 석탄가격의 고공 행진) 글로벌 석탄 수급 악화로 국제 석탄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정부가 일시적으로 석탄 수입관세 면제 등을 시행하더라도 중국 석탄수입 기업은 수입산 석탄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국산 석탄을 더 선호할 것으로 보임.

 

‒ (주요 석탄 수출국의 공급여건 악화) 중국이 주로 석탄을 구매하는 인도네시아, 러시아, 호주, 몽골 등의 석탄 수출 여건이 좋지 않음.

 

⦁인도네시아산 석탄은 유럽, 인도, 일본, 한국 등 다수의 국가로부터의 구매 수요가 높기 때문에 하반기에 인도네시아산 고열량 석탄이 중국 시장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음. 또한 인도네시아산 저열량 석탄가격은 중국 내 가격보다 높음.

⦁러시아산 석탄은 다른 나라보다는 가격이 저렴하여 하반기에도 수입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철도에 의한 수송 상의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하반기에 실제 러시아산 석탄 수입량이 증가할지는 불확실함

 

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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