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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문 탄소중립 ‘철강산업 탈탄소’에 달렸다”

by 대성에너지 2022. 8. 26.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철강 산업의 탈탄소 여부가 주요 산업 국가들의 탄소중립 달성의 열쇠가 되고 있다.



철강 강국이 많은 아시아에서도 녹색 철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철강산업을 주도하는 한국, 일본, 인도의 철강 관계자들이 철강산업의 탈탄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기후솔루션과 클라이밋 카탈리스트는 지난 22일 아시아 각국의 산업, 투자자, 정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철강 산업의 탈탄소를 위한 3자 협력대화’를 개최하고 아시아 철강 산업의 탈탄소 방향과 이를 가속할 정책과 전략을 논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3국의 공공 조달 부문이 철강 산업의 녹색 전환에 어떻게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각각의 발제를 통해 녹색공공조달 영역에서의 ▲녹색 철강 또는 저탄소 철강에 대한 구체적이고 합의된 '기준' 마련의 필요성 ▲공공조달 내 조달 대상으로 녹색 철강 포함 ▲공공 영역을 시작으로 민간 영역으로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통된 의견이 수렴됐다.

고은 넥스트 이사는 지난 8일 발간된 정책브리프 ‘저탄소 철강 시장 창출을 위한 한국의 녹색공공조달제도 개선에 대한 제언’을 바탕으로 한국의 현행 공공조달제도가...  중략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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