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를 가구당 평균 1만 3000원 추가 인상합니다.
산업부는 지난 5월 말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 단가를 4만 5000원 인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등이 지속 인상됨에 따라 이번에 추가 인상을 결정한 것입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은 모두 전국 117만 6000여 가구입니다.
바우처는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 사용 방식과 고지서를 통한 자동요금차감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포털(www.bokjiro.go.kr)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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