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위기 해법은 효율 혁신과 절약!

산업통상자원부가 전 부처 역량을 결집해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효율혁신과 절약을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범국민 에너지 절약 붐 확산

 

√ 하루 1kWh 줄이기

※ 실천 방안

▲사용 않는 조명 끄고 플러그 뽑기(0.6kWh/일)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0.5kWh/일) ▲냉장실 50% 비우기(0.3kWh/일) ▲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1.1kWh/일)

 

√ 에너지 절약과 패션 문화 접목 ⇒ 여름철 얇고 가벼운 옷차림 분위기 확산

 

◈ 대한민국 효율 업(UP) 전략 추진

 

√ 산업 부문

- 30대 다소비 기업의 자발적 효율혁신 이행 지원ㆍ관리

- 중소ㆍ중견기업 대상 진단-관리-투자 패키지 지원

 

√ 건물 부문

- 건물 에너지 효율 기준 점진적 상향

- 대형 건물 대상 목표 원단위(면적당 소비량) 제도 시행

 

√ 수송 부문

-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 효율혁신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 알뜰교통카드 최대 지원 횟수 상향(월 44회→60회), 신용카드 소득공제(40%→80%)

 

◈ 에너지 취약 부문 효율 개선 집중 지원

 

√ 소상공인

-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전기‧가스 요금 절감 기술 추가

- 상업시설 탄소중립포인트 지급액 4배로 확대(연간 최대 10만원→40만원)

-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융자 최소 신청 금액 폐지 등

 

√ 농어민

- 에너지 절감형 자재‧설비‧시스템 구축 지원

- 농가 경영비 절감 유도

- 에너지 효율형 양식장 조성 및 양식장 디지털화

 

√ 뿌리기업

- 자발적 효율 개선 유도

- 뿌리기업 특화 지원 사업 지원 한도 및 대상 품목 확대

 

√ 저소득층 노후 주거시설 환경 개선

- 저소득층 대상 고효율 가전 구입비 환급 비율 상향(10%→20%, 최대 30만원)

- 단열 시공 및 냉난방기기 시설 교체

-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주기적으로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해 효율과 절약이 전 부문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