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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총 38건 산지태양광 피해

by 대성에너지 2023. 7. 25.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의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6시 현재 총 38건의 산지태양광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북 22, 경북 7, 충남 6, 전남 3건입니다. 중부지역에 집중된 극한호우로 충북 쪽에 특히 피해가 많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설비 침수 31, 계통 탈락 5, 설비 일부 유실 2건이며, 산지태양광으로 인한 산사태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지태양광은 올 6월 기준 전국에 총 1 5777개소가 있으며 이는 전체 사업용 태양광 설비(13 2000여 개) 12%에 해당합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3401개소, 전북 3348개소, 충남 2852개소, 경북 2272개소, 강원 1081개소, 경남 871개소, 충북 749개소 등입니다.

 

산업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산지태양광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6 27일부터는 집중호우에 따른 태양광 설비 피해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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