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역수지가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 단가 하락, 역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했습니다.
* 지난해 7월 수출 602억 달러(역대 7월 최고)
수입 또한 에너지 수입 감소(△47%)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줄었습니다.
√ 수출 503억 3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6.5% ↓)
√ 수입 487억 1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25.4% ↓)
√ 무역수지 16억 3000만 달러 흑자
▶ 7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자동차, 일반기계, 가전 3개 품목 수출 증가
- 자동차 수출(59억 달러) 역대 7월 최대
- 일반기계 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
√ 주요 6대 지역으로의 수출 모두 감소
- 대미(對美) 수출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품목인 전기차‧양극재 수출은 호조
- 대중(對中) 무역수지와 수출증감률은 3월 이후 개선 추세
* 對중국 무역수지(억 달러): △27.1(3월)→△22.7(4월)→△17.9(5월)→△13.0(6월)→△12.7(7월)
√ 원유‧가스 등 에너지 수입 큰 폭 감소
- 3대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 47% 감소한 97억 5000만 달러
√ 수출 둔화는 제조 기반 수출국의 공통 현상
- 일본‧대만‧베트남의 대(對) 세계 수출 감소 지속 중
- 중국도 6월 수출 감소(5월부터 감소 전환)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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