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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 정책

중국 수출통제 대응, 수입의존 품목 공급망 점검

by 대성에너지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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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1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해 갈륨과 게르마늄 등 주요 수입의존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날부터 갈륨,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회의에는 반도체협회, 디스플레이협회 등 업종별 협회와 소부장 공급망센터, 희소금속센터, 광해광업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여기서 중국의 수출 통제에 대응,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수급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수급 애로 발생 시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소부장 공급망센터와 희소금속센터, 광해광업공단은 갈륨과 게르마늄을 포함한 주요 수입의존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수급동향 등 정보 공유 비축 수요 조사 및 조달 재자원화 및 대체저감 기술 개발지원 등에서 협력키로 했습니다  

 

한편, 산업부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는 지난 7 3일 중국의 수출통제 발표 이후 국내 주요 갈륨게르마늄 수입기업과 수요기업들을 대상으로 수급동향을 조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관련 기업들은 단기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면서도 가격 상승, 통관 애로 등의 우려와 함께 대체 수입처 발굴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는 1일부터 이번 수출통제에 따른 갈륨게르마늄의 수급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수급애로 발생 시 해소를 위한 원스탑 지원창구로 운영합니다. (연락처 : 1670-7072, ask16707072@korea.kr)

 

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민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을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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