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국제표준이 우리나라 주도로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가 제안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데이터 형식’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안이 지난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CI는 신체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들을 보조하거나 생각만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등 의료, 헬스, 모빌리티 같은 산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신규 국제표준안은 BCI 관련 디바이스 제조사들 간 데이터 호환성 확보를 위해 공통 데이터, 필수 데이터 등의 범위를 정하고 통일된 데이터 형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안된 표준안을 적용하면 BCI 관련 산업화 촉진, 제품 개발 비용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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