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레이사(社)가 경북 구미시에 2025년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정보기술(IT) 소재용 필름, 이차전지 분리막 등의 생산 시설을 구축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구미시는 도레이의 투자 이행을 위해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산업부, 도레이사, 경상북도, 구미시는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 기업 도레이는 1963년 섬유 분야로 우리나라에 진출한 이후 투자를 지속 확대, 60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조원에 이르고 4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해 외국인투자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꼽힙니다.
지난 4월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방일 기간 중 아라미드 섬유 제조 시설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도레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대차 등 국내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차세대 제품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이번 투자의 성공적 이행과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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