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톤급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가 5월 31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 항해에 들어갑니다.
국비 1810억 원이 투입‧건조된 ‘탐해 3호’는 35종의 최첨단 탐사·연구 장비를 탑재하고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해저 자원 탐사와 지질을 조사를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내달 국내 대륙붕을 시작으로 극지를 포함한 국내·외 해저 자원 탐사를 통해 자원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간에 따른 지층 변화를 탐지하는 4차원 탐사까지 가능해 해저 단층 조사·분석을 통한 해저 지진 위험 요인 탐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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