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2 강원 동해‧삼척, 경북 포항…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 지정 강원 동해‧삼척과 경북 포항이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됩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특화단지 이전 시 보조금 우대, 산업용지 수의계약 허용,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개발된 제품의 실증 및 시범 보급 사업,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됩니다. 정부는 1일 서울 세빛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수소 산업 지원 방안을 밝혔습니다. 강원 동해‧삼척은 액화수소 저장과 운송, 경북 포항은 발전용 연료전지 특화지역으로 지정, 지역별로 관련 수소기업 집적을 유도하고 국내 수소산업 성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육성합니다. 이날 위원회는 수소특화단지 지정 외에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지원 계획도 논의했습니다.. 2024. 11. 7. 강원을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5년간 민관 공동으로 총 3177억원을 투입해 강원도 동해와 삼척 일원에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 시설과 액화수소 생산 설비를 구축합니다. 액화수소는 부피가 기체수소의 800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저장과 운송이 경제적이고 용이해 수소경제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액화수소 저장‧운송 관련 핵심 소재와 부품은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원도에 액화수소 관련 지원 시설과 생산 설비가 구축될 경우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내재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강원도‧참여 기업들과 함께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고 강원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 2024.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