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5년간 민관 공동으로 총 3177억원을 투입해 강원도 동해와 삼척 일원에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 시설과 액화수소 생산 설비를 구축합니다.
액화수소는 부피가 기체수소의 800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저장과 운송이 경제적이고 용이해 수소경제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액화수소 저장‧운송 관련 핵심 소재와 부품은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원도에 액화수소 관련 지원 시설과 생산 설비가 구축될 경우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내재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강원도‧참여 기업들과 함께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고 강원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반도체 온수, 지역난방에 활용 (0) | 2024.03.18 |
---|---|
차세대 배터리 2028년까지 개발한다 (0) | 2024.03.18 |
제조업에 인공지능(AI) 입힌다 (2) | 2024.03.13 |
지난겨울, 전력 상황은 어떠했을까? (0) | 2024.03.11 |
수출, 확실한 반등세…5개월 연속 ‘플러스 (0) | 2024.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