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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투자3

페루, 몰리브덴 대체 수입선으로의 가능성 몰리브덴(Molybdenum)은 강한 내식성, 내열성, 내마모성을 지닌 특징 덕분에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사용된다. 철강산업에서는 고강도 강철과 스테인리스강 등을 만들 때 사용되며 교량과 건축물 등건설산업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또한 전자 산업에서는 전극 재료로 사용되며 항공우주 산업에서는 고온 환경에서도 견디는 내열 합금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세계 몰리브덴 매장 및 생산량 2025년 1월 발표된 미국지질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몰리브덴 매장량은 1,500만 톤으로 추정된다. 몰리브덴의 주요 보유국으로는 중국, 미국, 페루, 칠레, 러시아 등이 있으며 이 중 페루가 190만 톤으로 전체 매장량의 12.6%를 차지하고 있다... 2025. 3. 6.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점, 독일 핵심 원자재법... 우리기업에의 시사점은? 매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전 세계가 어떻게 녹색 및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전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간주되지만, 종종 간과되는 핵심 전제가 있다. 바로, 핵심 원자재(critical raw materials) 의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공급이 보장되지 않으면 이러한 전환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독일과 유럽의 경제 및 환경적 미래는 리튬, 보레이트(보라트), 알루미늄, 구리 등의 원자재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들 원자재는 풍력, 태양광, 수력 등 재생에너지 기술의 필수 요소이며, 전기차 배터리, 충전 기술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과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2025. 3. 5.
G20 회원국과 통상 현안 논의 G20 무역투자 장관회의가 24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G20은 ▲G7(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 ▲기타(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유럽연합(EU), 아프리카연합(AU))이 회원국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가능한 지구 구축’ 이란 주제 하에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및 다자무역체제 강화, 국제무역과 여성, 무역과 지속가능한 발전, 투자협정과 지속가능한 발전 4가지 의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정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의장국인 브라질을 포함해 미국, ..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