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항공유2 인천-LA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 혼유…시범 운항 바이오항공유(SAF)를 혼합한 화물 항공기가 시범 운항합니다. 인천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가는 항공편으로 3개월간 월 2회씩 총 6차례 이어집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9월 5일부터 3개월간 이 노선에 SAF 급유 시범 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AF는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첫 시범 운항은 9월 5일 오후 5시 45분 인천 발 LA행 대한항공 KE207편(B777 화물기)으로, 여기에는 SAF 2%를 혼유한 항공유를 사용합니다. 산업부와 국토부, 한국석유관리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GS칼텍스 등은 수차례 회의를 통해 SAF 시범 운항에 필요한 항공기와 운항 노선, .. 2023. 9. 13. 바이오항공유‧바이오선박유 8월부터 국제노선에 투입! 올 8월(잠정)부터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가 국제 운항 항공기와 선박에 투입돼 시범 운항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산업부는 28일 민관 합동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바이오항공유는 재생‧폐기물 연료에서 생산한 항공유로, 지속가능항공유라 불립니다.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선박유(중유,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연료로 바이오중유, 바이오디젤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바이오항공유의 시범 운항 일정은 올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한국~구주/미주 노선 중 추후 확정 예정입니다. 바이오선박유는 올 7월~내년 12월이며 노선은 한국~유럽/중국 중 추후 확정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바이오연료의 국내 상용화를 위한 법‧.. 2023.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