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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4

수직농장도 산업단지에 입주한다 식물공장이라 불리는 수직농장이 농작물 생산 시설로는 최초로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부터 개정된 관련 법령 시행으로 전국 1315개 산업단지 안에 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이 입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직농장은 인공 구조물 내에서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날씨와 계절의 변화와 무관하게 균일‧계획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합니다.  다단식 재배로 면적당 생산량이 극대화되고 친환경 재배 등으로 농산물의 가치가 높아지며 도심 등 불리한 여건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어 산업단지 입주자격과 입주대상 업종을 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 2024. 11. 15.
2030년까지 산단에 6GW 규모 태양광 보급 2030년까지 산업단지에 6GW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목표의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우선 산업부는 입지확보, 인허가, 설비운영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합니다. 사업‧투자 설명회를 개최해 입주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합니다. 인허가 단계에서는 처리 현황을 실시간 제공해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단계에서는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질서 있는 태양광 보급을 위해 공공의 역할도 강화합니다.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중심으로 입지 발굴, 공공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 천안, 대불, 울산, 포항 산단에 총 240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또 공장주와 근로자가 .. 2024. 7. 15.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1조 2000억원 투입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에 올해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됩니다.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 복합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정부 예산 1868억원, 민간투자 1조 717억원을 투입해 이같은 신규 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대형 기숙사를 건립합니다. 또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한곳에 있어 일과 여가생활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복합시설도 마련합니다. 지붕형 태양광발전, 데이터센터 복합시설, 암모니아 배관망, 방류수 재이용 등 저탄소화와 디지털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세부사업 조건과 일정 등을 사업자와 신.. 2024. 3. 12.
산업단지가 ‘확’ 바뀝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산업단지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산업 공간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정부가 적극 지원해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산업단지는? ▶ 지난 60년간 산업화와 우리 경제 성장 견인 ▶ 전국 1257개 산업단지에 11만여 기업 입주(2021년 말 기준) ⇒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의 63%(1104조원), 수출의 66%(4024억 달러), 고용의 47%(227만명) 담당 ▶ 하지만, 최근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기반시설 노후화, 근로인력 고령화 현상과 함께 생산과 고용 성장세 둔화 ◈ 어떻게 바뀌나? ▶ 산업단지 디지털화 ※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94%가 50인 미.. 202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