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국내 에너지 정책

2030년까지 산단에 6GW 규모 태양광 보급

by 대성에너지 2024. 7. 15.

2030년까지 산업단지에 6GW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목표의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우선 산업부는 입지확보, 인허가, 설비운영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합니다. 사업투자 설명회를 개최해 입주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합니다. 인허가 단계에서는 처리 현황을 실시간 제공해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단계에서는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질서 있는 태양광 보급을 위해 공공의 역할도 강화합니다.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중심으로 입지 발굴, 공공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 천안, 대불, 울산, 포항 산단에 총 240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또 공장주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지속가능한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적 노력도 함께합니다. 먼저, 산단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를 유도하고 공장주 참여 확대를 위한 산단 기업 참여형 제도를 마련합니다. 산단에 입주한 기업, 공장주 등이 함께 사업에 참여할 경우 일정 조건 충족 시 입찰 우대적용 등을 검토합니다. 또 공장주 변경으로 인한 설비 철거 리스크 해소를 위해 보험상품 신설, 임차권 등기 유도 등을 추진합니다. 화재, 누수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합니다.

 

산업단지는 질서 있는 태양광 보급의 최적지인 만큼 산업부는 공공 주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비용 효율적 태양광 보급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