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기2 석유화학 침체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30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석유화학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시에 대해 올해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우대하고 지역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합니다. 정책금융기관은 협력업체 및 소상공인에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을 유예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은 협력업체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합니다. 이번 여수시에 대한 지정은 지난해 12월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라 지역 산업위기에 대응하는 첫 번째 사례로, 전라남도는 지난 3월 여수시 .. 2025. 5. 8. 힌남노 피해 포항시에 올해 1231억원 규모 지원 지난해 10월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해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에 올해 1231억원 규모(7개 사업)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포항시를2022년 10월 31일부터 2024년 10월 30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포항시 지원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1089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저리(1.9% 고정금리)로 최대 10억원까지 융자 지원합니다.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통해(37억원) 특례보증을 지원합니다. 또 폭우·태풍 등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 철강산업단지에 옹벽·차수벽과 빗물 펌프장 등을 설치하고,.. 2023.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