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주의보3 에탄올 화로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이 겨울철 캠핑 등으로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에탄올 화로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에탄올 화로는 에탄올을 연소시켜 발생하는 불꽃으로 주변 공간을 장식하는 제품입니다. 최근 불꽃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불멍’이 유행함에 따라 캠핑 시 텐트 안이나 주택의 실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화재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에탄올 화로로 인한 화재 사고는 모두 27건이 발생해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국표원과 소방연구원, 소비자원은 ▲평평한 곳에서 사용하고 제품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연소 중이거나 뜨거울 때 연료 보충하지.. 2024. 12. 17. 알톤 전기자전거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대상 제품은 알톤스포츠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생산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4개 모델이며,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리콜 대상 제품 사용자에게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무상 수리)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리콜 받지 않은 중고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사에도 유통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알톤스포츠(031-859-0100)로 연락하거나 제품 구매처 또는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하면 프레임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9. 26. “벌초하다 다치는 경우 많아”…예초기 안전주의보 발령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예초기를 사용하다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2.5% 증가한 77건에 달했습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에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대부분 남성에게 발생했습니다. 위해 부위별로는 발과 다리에 상해를 입은 경우가 64.2%였고, 증상은 피부가 베이거나 찢어지는 ‘열상‧절상’이 89.0%로 대부분이었습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예초기 사용 시 반드시 안면보호구, 무릎보호대, 작업화를 착용하고, 주변 이물질이 튀어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덮개를 장착.. 2023.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