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강화1 전력망 안정성 강화…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전력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대규모로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육지와 제주 지역의 전력계통 부족과 발전소 출력제어 해소를 위해 540MW에 달하는 ESS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SS는 전력 생산이 많은 시간에 잉여전력을 저장해 놓았다가 수요가 증가하는 시간에 방전,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이고 출력제어를 줄일 수 있는 핵심 설비입니다. 산업부는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통해 육지와 제주에 각각 500MW와 40MW 규모의 ESS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 2023년 최초로 진행된 입찰 대비, 그 규모가 8배 이상 확대되고 적용 지역도 제주에서 육지까지 확장되는 것입니다. 잉여전력 충전 가능 시간도 하루 4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충전 가능 .. 2025.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