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수급3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사상 처음 10% 돌파!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최대 발전원이었던 석탄 발전은 원자력과 가스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에너지 수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발전 비중은 원자력이 18년 만에 최대 발전원(31.7%)이 됐으며, 그 뒤를 가스(28.1%), 석탄(28.1%), 신재생(10.6%)이 이었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는 발전설비 증가 등에 따라 최초로 10%를 초과,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 최종 소비는 산업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3.5% 증가한 반면, 수송과 건물 부문은 각각 1.2%, 0.3% 감소했습니다. 산업 부문은 석유화학과 기계류가 소비 증가를 견인했고, 수송 부문은 도로를 제외한 해운, .. 2025. 5. 15. 일본의 2025년 에너지 수급 전망(IEEJ)1 ▶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이하 ‘IEEJ’)가 2025년도 일본의 경제・에너지수급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였음.▶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도 일본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1% 성장하여 5년 연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025년 1차에너지 공급에서 차지하는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비중이 전년 대비 각각 3.5%, 12.7%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자급률은 17.7%로 증가, CO2 배출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에너지원별로 살펴보면 에너지효율 대응 강화 및 연료 전환 등으로 석유제품은 전년 대비 감소하고 도시가스 및 전력은 자동차 및 전자기기 생산 증가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025년 발전량 기준 비화석에너지 발전원(원자력·재생에너지)은.. 2025. 2. 24. “에너지 수급 관리에 총력”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해 수급 현황과 겨울철 대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여기에는 한전과 발전 5개사, 전력거래소,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GS에너지, SK E&S, 포스코에너지가 참석했습니다. 올해 겨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난이 한층 가중될 전망입니다.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은 지난 1월 대비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3배, 석탄은 2.5배가량 상승했습니다. 유가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우려 등으로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유럽 주요국들은 러시아산 수입 감소로 ‘가스 대란’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2022.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