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무역투자 장관회의가 24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G20은 ▲G7(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 ▲기타(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유럽연합(EU), 아프리카연합(AU))이 회원국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가능한 지구 구축’ 이란 주제 하에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및 다자무역체제 강화, 국제무역과 여성, 무역과 지속가능한 발전, 투자협정과 지속가능한 발전 4가지 의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정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의장국인 브라질을 포함해 미국, 영국 등 주요국 장‧차관과 양자협의를 추진,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후 2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B20 통상장관 세션에 참석해 우리나라 통상정책 방향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 현황 등을 소개합니다. 또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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