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폴리에스터 복합소재를 새로운 섬유소재로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폴리에스터 복합소재는 현재 폐기되는 섬유나 의류 가운데 가장 많은 40~5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산업부는 올해 국비 4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352억원을 투입해 리사이클 섬유 기술 개발에 나서는 것입니다.
구체적 사업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2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산업부는 이와 관련해 2월 12일과 14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섬유 리사이클 기술을 확보, 순환경제 기조로 빠르게 재편 중인 글로벌 섬유패션 시장의 공략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나이키, 자라 등 75개 글로벌 섬유 수요 기업들은 2030년부터 친환경 섬유를 100%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또 유럽연합(EU)은 제품에 친환경 정보 표시 의무 등 ‘에코 디자인 규정’을 지난해 발효, 2028년부터 섬유 분야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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