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5000억원 규모를 연구개발(R&D)과 기반 구축에 투자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5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 자동차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에도 2년 연속 7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불확실한 통상 환경,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 진전, 친환경성 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공급망 확충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올해 총 4326억 원을 자율주행과 전기차 및 수소차 관련 R&D에 투입합니다. 이 가운데 644억 원은 신규과제에 지원합니다. 산업부는 14일 1차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하고 17개 품목에 385억 원을 투자합니다.
아울러 공동 활용 장비 구축,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반 구축에도 665억 원을 지원합니다. 특히 지역 부품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거점별 기반구축 사업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올해 R&D 지원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2차 공고는 4월 말 예정입니다. 1차 공고 신규 과제의 상세 내용과 양식은 14일부터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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