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공공기관 사용 전력량 모니터링 시스템인 ‘공공기관 그린버튼’이 본격 운영됩니다.
공공기관 그린버튼은 각 공공기관의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시간, 일, 월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올 3월에는 일반 국민에게 공개됐습니다.
또 여름철 공공기관은 평상시 26℃를 유지하되, 전력수급 집중 관리기간(7월 셋째주~8월 셋째주) 중 기준예비력(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최소 목표 예비전력)이 11.1GW 이하로 전망될 경우에는 지역별로 냉방기 순차 운휴를 실시해야 합니다.
지역별 순차 운휴는 전력 피크시간(오후 4시 30분~5시 30분) 대에 지역별로 30분씩 1시간 동안 시행됩니다.
지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강원, 제주입니다.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경남, 전북입니다.
예비전력이 5.5GW 미만으로 떨어지는 전력수급 위기 발생 시에는 실내온도 기준을 28℃로 즉각 상향해야 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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