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내 수소수요가 역내공급 역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가 풍부한 재생에너지원과 넓은 저밀도 부지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그린수소 공급국으로 부상하고 있음.
▶ 사우디는 설비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4.3EUR/kg 이하의 LCOH를 공급할 수 있으며, 향후 기술 개발을 통해 1.2EUR/kg까지 하락 가능성도 갖고 있음.
▶ 그린수소 총 공급비용 기준으로 태양광 발전의 경우에 사우디 해안 인접지역, 풍력 발전의 경우에 내륙지역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중동-유럽 간 해상을 통해 그린 암모니아를 수송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것으로 평가됨.
▶ 특히, 사우디 NEOM 프로젝트 인근 지역의 경우, 풍력발전 LCOE가 0.02EUR/kWh로 매우 낮고, 이에 따른 수소 LCOH도 4.28~4.57EUR/kg 수준임. 이를 암모니아로 변환해서 유럽으로 해상 수송하고, 도착지에서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할 경우에 총 공급비용은 약 5.31EUR/kg으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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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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