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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사용 취약계층 위해 “석탄 수급 관리에 최선!”

by 대성에너지 2025. 9. 11.

정부 비축 석탄을 관리하는 기관이 대한석탄공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변경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시행령은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됩니다.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6 30일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3년에 걸친 조기 폐광 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정리 중이며, 현재 잔여 업무 수행을 위해 최소한의 조직과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장기 석탄 수급 관리, 에너지 위기 안정적 대응 등을 위해 1997년 석탄 비축 사업을 시작했고, 1980년부터 소비지와 생산지 인근에 비축장을 조성했습니다. 이를 관리하는 업무는 대한석탄공사가 수탁해 담당해 왔습니다.

 

비축탄은 2000 811만 톤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2024년 말에는 소비지 3개소(인천, 정선, 김제)와 생산지 2개소(도계, 화순)에 있는 비축장에 총 96 8천여 톤이 저장돼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 에너지 취약계층 4 3천여 가구와 농축산시설 및 상업시설 2 2천여 개소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 석탄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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