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확산으로 인해 2024~2035년 동안에 유럽 지역 내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는 약 1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FLAP-D(프랑크푸르트,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더블린) 지역 내 기존 데이터센터 거점은 전력망 혼잡으로 신규 데이터센터의 전력망 연결에 제약이 있어 북유럽 등 신흥 시장으로 입지가 이동하고 있음.
▶ 전력망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단계적 연결, 비확정 연결, 데이터센터 유연성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전력망 연결 대기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용량 활용 효과가 확인됨.
▶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데이터센터 수요를 연계한 전략적 공간계획이 필수이며, 영국 NESO의 SSEP와 같은 공동계획 모델이 모범사례로 평가됨.
▶ 정부와 규제기관은 전력망을 단순한 인프라가 아닌 국가 경쟁력의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선제적 투자와 AI 우선지역 지정 등을 통해 산업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야 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에너지 뉴스 국내&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트럼프 행정부, 미 석탄산업 구제 위해 6.25억 달러 지원 예정 (0) | 2025.10.24 |
|---|---|
| 에너지저장장치(ESS·UPS) 안전성 긴급 현장 간담회 (0) | 2025.10.24 |
| 미국 조지아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방문 (0) | 2025.10.24 |
|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혼합해야! (0) | 2025.09.23 |
|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태양광 R&D 기획단 출범 (0) | 2025.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