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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미 석탄산업 구제 위해 6.25억 달러 지원 예정

by 대성에너지 2025. 10. 24.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석탄 생산 및 소비 증대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하고, 총 6억 2,5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 미국 내무부(Department of Interior)는 석탄 채굴에 연방토지 1,310만 에이커를 개방하고, 기업들이 석탄 채굴 시에 부담하는 로열티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함.

 

‒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는 에너지 생산 증대와 전국의 탄광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6억 2,5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임.

 

・ 구체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재가동 및 개보수에 3억 5,000만 달러, ▲농촌지역 에너지 가격 부담 완화에 1억 7,500만 달러, ▲고도화된 폐수관리 시스템 개발 및 도입에 5,000만 달러, ▲이중 연소 개조의 공학기술 설계 및 도입에 2,500만 달러, ▲천연가스 혼소 시스템 개발 및 실험에 2,500만 달러가 지원될 것임.

 

‒ 또한,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수은, 기타 오염물 방출을 억제하기 위해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정한 수십 개의 규제를 폐지할 예정이며, 업계의 비용 부담 불만이 높은 발전소의 폐수 방류 제한 규정도 개정하겠다고 발표함.

 

‒ Doug Burgum 내무부 장관은 석탄산업이 공격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환경보호청 Lee Zeldin 청장과 함께 전임 행정부의 조치를 석탄에 대한 이념적 전쟁이라고 묘사라며 비난했음.

 

・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석탄 행사에서, 관계자들은 석탄을 경제적 필수품이라고 주장했고, Burgum 장관은 “drill, baby, drill”에 더해, 이제 “mine, baby, mine”이 필요하다고 피력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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