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공정 전환 논의의 진화와 JETP의 위상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 개념은 1970~1980년대 미국 노동조합 운동에서 출발하여, 화석연료·화학·원자력 산업 종사자의 직업 안전과 보건을 보장하는 데 초점이 있었으며, 이후 환경·사회 정의 운동과 결합하며 그 범위가 확장됨.
‒ 2015년에 ILO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를 향한 공정 전환 가이드라인(Guidelines for a just transition towards environmentally sustainable economies and societies for all)’을 채택하면서 노·사·정 3자 합의에 기반한 최초의 포괄적 정책 프레임워크가 마련됨.
‒같은 해 파리협정(Paris Agreement) 전문(preamble)에 ‘인력의 공정 전환 (Just transition of the workforce)’ 명시되면서 다자 기후 거버넌스의 공식 의제로 진입함. 이후 공정 전환의 외연은 노동자 보호를 넘어 사회·경제·환경의 통합적 정의(justice)로 확장되었으며, 국제사회는 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메커니즘을 발전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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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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