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이란 간 군사적 긴장 완화, 호르무즈 통항 협상 진전 등으로 하락했고,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유조선 공격 등은 하락폭을 제한함.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일(토) 이란과의 신속한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힘에 따라 군사적 긴장이 완화됨(Reuters, 8.1, 8.3).
- 트럼프 대통령은 3일(월) 양국 간에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지만, 이란 외무부는 미국과의 협상이나 예정된 회담이 없다고 부인함(Reuters, 8.3).
∙ 이란 외무부는 5일(수)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는 선박의 항로에 관한 지리 좌표에 합의했고, 제3국의 개입이나 방해가 없으면 공동 발표문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힘(Reuters, 8.5).
- 로이터 통신은 7일(금) 호르무즈 통과 선박에 대해 이란은 화물가액의 5~7%, 오만은 화물가액의 3% 수수료를 논의 중이나 미국은 무수수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함(Reuters, 8.7).
∙ OPEC+ 주요 7개국은 2일(일) 9월 생산량을 18.8만b/d 높이기로 합의했으나 이란 및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공급 교란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됨(Reuters, 8.3).
∙ 예멘 후티 반군은 5일(수) 사우디 원유 수출항이 위치한 홍해 얀부 연안에서 사우디 유조선 1척을 미사일로 공격했고, 아덴만에서도 사우디 유조선 1척을 공격했다고 발표함(Reuters, 8.5).
∙ 예멘 후티 반군은 6일(목) 예멘 마리브(Marib)와 하드라마우트(Hadramout) 지역의 사우디 군사 거점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힘(Reuters, 8.6).
∙ Kpler의 선박 운항 자료에 의하면, 7월 걸프 산유국들(사우디, UAE, 이라크, 쿠웨이트, 이란)의 원유 및 콘덴세이트 수출은 10.7백만b/d로 전쟁 이전에 비해 40% 감소함(Reuters, 8.6).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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