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력부문 탈탄소화 기술개발 로드맵과 ‘GX 경제이행채’ 구체적 발행계획 마련 중
경제산업성은 CO2 배출량이 많은 산업 가운데 현재 기술적·경제적 문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대체 수단을 이용할 수 없어 이행금융(이행채권・융자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업종(철강・화학・전력・ 가스・석유・시멘트・제지 및 펄프)을 선정하였으며, 탈탄소 기술 개발 등의 목표를 제시한 로드맵을 수립하였음
해당 로드맵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업이 친환경기업으로의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이행금융(climate transition finance) 기본지침(2021.5.7.)’에 의거한 이행금융 촉진의 일환임.1)
전력부문의 탈탄소화 이행을 위해서는 CO2를 직접 배출하는 발전부문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며, 일본의 지형적·계통적 제약을 고려하여 탈탄소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원을 통합한 유연성을 가진 전력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
(탈탄소 전원) 화석연료 비중을 절감해 나가면서 변동성이 높은 재생에너지 및 조정 전원으로서의 화력발전, ESS, 원자력 등이 상호 보완하면서 계통 전체에서 안정적 공급을 확보해나갈 필요가 있음.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암모니아 전소(100% 연소) 가스터빈 기술, 수소 전소 터빈 기술, CCUS 기술 등을 개발・도입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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