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공동으로 9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제7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으며, 양국 간 기술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신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포럼에서는 오전 정책세션에는 주제연설, 오후 협력세션에는 양국 산학연 간 아이디어 피칭 및 기업 간 1:1 기술협력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ㅇ 먼저, 정책세션에서는 프랑스 중소기업 및 디지털경제부장관(2012~2014), 문화통신부 장관(2014~2016) 등을 역임하고 현재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 대표로 재직 중인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대표의 “한불 협력 강화방안“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프랑스 ACC, 한국 카카오모빌리티 등에서 모빌리티, 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의 주제연설을 하였다.
ㅇ 협력세션에서는 양국 10개 기업(韓 5개社, 佛 5개社)이 자사의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상호 기술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피칭*과 함께
* (韓) 하이리움산업(수소 충전소 및 탱크), 에스엔(ICT 전력기기 솔루션), 메인정보시스템(자율주행콘텐츠), 케미폴리오(친환경 대체재), 성창(에너지 네트워크 시스템)
(佛) Flying Whales(운송용 비행선), Verkor(자동차배터리), Akila(디지털트윈), METRON(에너지 관리 플랫폼), ALTEN(자동차 및 항공 ICT)
- 포럼에 참가한 프랑스 기업 37개사와 한국기업 48개사 간 1:1 기술협력 상담회도 진행되었다.
□ 한편,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계기로 열린 한-프랑스 정부 대표단 간담회에서 산업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그간 양국은 공동 R&D 협력을 통해 자율차, 헬스케어, IT융합 등 신산업 분야에 408억원을 공동 지원하여 혁신제품 개발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ㅇ “앞으로도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협력은 물론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산업 대전환에도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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